아이팟 터치(아이폰)을 구입한지 약 한달이 지났을까, 터치팟(아이폰)이 배터리가 짧다는것을 잘 알고 샀음에도 불구하고, 터치팟(아이폰)과 외출하면 언제나 배터리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그래서 고민하고 고민하여 지른 품목이 바로 애니차지4 라는 휴대용 충전기. 휴대용 충전기로써 아주 훌륭한 역할을 소화하는 이 애니차지4를 덱셀의 디지털연구소™에서 리뷰를 통해 파헤쳐 본다!

-패키지 오픈!
주문했던 애니차지4가 도착했다. 사실 애니차지4는 네이버에서 디지털 다비이스 관련 카페들과 손을 잡고 공동구매를 (매우) 많이 하는 편이다. 실제로 필자가 운영하는 카페에서도 공동구매를 진행하였었으나 벼르고 있다가 최근 다른 카페 공동구매를 통해 구입하게 된것이다. 카페에 따라 공동구매 가격이 상이한 점이 약간 눈에 거슬리긴 했으나 시중 인터넷에서 파는 가격(5만 5천원) 정도보단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구매하게 되었다.

*아래 사진들을 클릭하면 더 크게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애니차지4의 패키지는 심각하게 심플하다. 나쁘지도 않고, 그렇다고 좋지도 않다. 무덤덤하달까(?)
패키지 앞면에는 지원 가능한 기기들이 간략하게 표시되어 있다. 실제로는 USB로 충전 가능한 거의 모든 기기를 지원 한다고 보면 된다.

국내보단 해외 수출이 많아서 그런것일까? 애니차지4는 'MADE IN KOREA' 임에도 불구하고 외부 패키지는 앞/뒷면 모두 영문으로 작성되어 있었다. 하지만 크게 실망할 것은 없다. 애니차지4는 개별적인 설명서가 추가적으로 패키지 내에 포함되어 있어 외부 패키지의 사용법은 크게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한글로 만나본다면 더욱 기분이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본다.)

-패키지 속을 파헤쳐 보자!
애니차지4의 구성물은 간단하다. 애니차지4 본체와 메인 4파이 케이블, 4파이 케이블에 맞는 24핀 핸드폰 젠더 그리고 한글로 된 사용설명서가 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애니차지4 본체', '메인4파이케이블', '24핀핸드폰젠더', '추가케이블(30핀)'

애니차지4 본체는 얇은 비닐로 기스 방지 보호가 되어 있으며, 다른 구성품 또한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었다.  외부 패키지와 다르게 설명서는 한글이며 비교적 자세한 사용방법이 서술되어 있다.

+다만 추가케이블로 받은 30핀(아이팟 전용)은 덩그러니 함께 배송되었다. 크기가 작아서 파손될 위험은 없겠으나.. 그래도 ^^

-애니차지4의 외형 탐구!
필자가 주문한 색상은 블랙이다. 애니차지4의 색상은 블랙과 레드와인이 있는데, 레드와인은 특수코팅이 되어 있어 2천원 가량을 더 받는다고 한다.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다.) 하여간 블랙을 주문했는데 크게 나쁘지 않은것 같다. 패키지의 느낌과 비슷하게 나쁘지도 않고, 그렇다고 좋지도 않은 디자인이지만 보면 볼수록 뭔가 투박해보인달까..?

그런데...

이 엄청난 두께를 보시라!
두께는 부담이 될 정도로 두껍다는 느낌이었다.  4800mAh의 파워풀한 배터리를 탑재하기엔 어쩔수 없었지만, 두께 베젤을 좀 더 줄이고 넓이를 조금 크게 했다면 어떠했을까 라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무게는 두께만큼 무겁지 않았다. '가볍다'라는 느낌에서 아주 살짝 무거운 정도? 여성이라도 크게 부담받지 않을 무게다.

애니차지4의 하단에는 애니차지4 본체 자체를 충전하는 24핀 단자가 있다. 표준 TTA 24핀 핸드폰 충전기로도 충전이 가능하며, 24핀 USB 케이블을 이용한 충전 또한 가능하다. 애니차지4 본체 충전하며 동시에 본체 출력으로 다른 기기를 충전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럴 바에는 아예 직접 충전하는게 낫지 않을까?) 다만 가끔 출력이 낮은 충전기의 경우 비정상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주의하자.

실제 기기 충전에 이용되는 애니차지4 상단부의 USB 출력 단자이다. 이 USB 출력 단자를 이용해 기기 충전을 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1. 기본 구성물인 메인4파이케이블에 MP3/PMP등에 알맞는 4파이젠더를 연결하여 충전한다.
2. MP3/PMP등의 기본 USB 케이블을 직접 애니차지4에 연결하여 충전한다.

1번의 경우 여러 기기를 소지할 경우 메인4파이케이블과 알맞는 4파이젠더만 있으면 되므로 소지가 간편하나, 기본 구성품이 아니므로 개별적으로 추가비용을 지불해서 구입해야한다는 단점이 있고 2번의 경우 추가비용이 들지 않는 대신 일부 지원되지 않는 기기가 존재하며 소지또한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아무래도 현실적인 필자(?)는 2번의 방법을 주로 사용하기로 했다.

애니차지4를 이용해 다른 기기를 충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USB를 애니차지4 상단에 연결하고 동그란 체크/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된다. USB가 연결되어있을 경우 파란색으로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며 자동으로 충전이 되고 USB가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몇초동안 배터리 잔량을 표시해 주다 꺼진다.
다만 여기서 배터리 잔량의 디자인은 오른쪽으로 갈수록 점검 커지는 모양인데, 이 크기에 남은 배터리가 비례하는지는 설명되어 있지 않아 아쉽다.

-직접 기기와 연결해 보자!
아이팟 터치(아이폰)와 연결해 보았다. 메인4파이케이블 + 아이팟 30핀 젠더로 연결한 모습인데, 무리없이 성공적으로 충전되었다. 애니차지로 아이팟터치(아이폰)를 3-4번이나 완충할 수 있다고 하니, 앞으로 애니차지4 하나면 외출 시 거뜬할것으로 예상된다 ^_^

혹시 자신의 MP3/PMP등에 맞는 4파이젠더가 없다면? 괜찮다. 애니차지4는 대부분 기기의 기본 케이블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아이팟 터치(아이폰) 또한 기본 정품 USB 케이블로 연결해도 정상적인 충전이 가능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아이팟 터치, 아이폰 그리고 그 외의 전자사전이나 휴대폰, PDA, PMP 등에서도 애니차지4를 통해 정상적인 충전이 가능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애니차지4의 리뷰를 마무리 하며...

★★★★☆ (별 5개 만점)
장점:파워풀한 용량과 폭 넓은 호환성, 그리고 사용자 배려가 돋보이는 제품.
단점:제품 디자인 부분에서 부족한 면이 있으며,배터리 잔량 표시 시스템의 보완도 필요함.
비교적 폭발하기 쉬운 배터리이므로 좀 더 상세한 사용자 매뉴얼/AS 가이드가 필요.

*배터리가 비교적 부족하게 느껴지기 쉬운 아이폰 및 아이팟 터치 유저에겐 Must Have 아이템!

애니차지4는 필자의 기대 이상을 충족시켜준 뛰어난 휴대용 충전기였다. 곳곳에 다소 아쉬움이 남는 단점들이 있긴 하였으나, 리튬 이온 4,800mAh의 파워풀한 용량과 과전압/방전 보호기능, 동시 충전 기, 표준 연결 단자 채택 그리고 기기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호환성까지!

휴대용 충전기라는 개념이 익숙치 않아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겠으나, 애니차지4를 구매한다면 후회하지는 않을 제품임은  틀림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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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옆집웅이아저씨 2009.10.29 15:53 답글 | 수정/삭제 | ADDR

    나줘

    • Favicon of https://dexel.tistory.com 덱셀 2009.12.10 18:05 신고 수정/삭제

      웅이어린이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요~^^
      아이폰부터 사고 오세요~

  • 붸붸 2010.03.01 09:27 답글 | 수정/삭제 | ADDR

    흠 여긴 송덱셀의 공간인건가 ㅋㅋㅋ


애플社의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인 '아이팟 터치 3세대'의 가격이 일주일만에 인하되었습니다.
특히 기존 가격에 대해 국내외 여론에서의 불만이 많아 애플측에서도 상당한 고민을 거쳐 내린 결정이라 보는데요,
이에 따라 8기가 모델이 29만9000원, 32기가 44만9000원, 64기가 59만9000원으로 인하되어.
8기가와 32기가 제품은 1만원, 64기가 제품은 2만원이 인하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터무니 없는 애플 코리아의 가격 책정을 비판하는 패러디물.(출처: dexel.pe.kr/apple.html)


애플은 대략 1500정도의 환율을 적용한, 왜 이렇게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에 제품을 수입하는 것일까요?
일각에서는 관세나 세금 등 수입 비용을 빼면 합리적인 가격이라 주장하나, 이 또한 터무니 없는 주장이라 봅니다.
애플 코리아는 한국 공식 수입원으로 당연히 마진을 남겨야 합니다. 당연히 애플 본사는 공식 수입원에게 더 싼 가격으로 공급을
할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32GB 정가인 299$가 아닌 그 이하인 250$ 정도에 제품을 수입할 것입니다. 실제 관세나 세금은 큰 비율을 차지하지 않긴 하지만, 아무리 관세나 세금이 높다 하더라도 49$를 넘지 않을 것입니다. 애플 코리아는 이렇게 얼토당토 않은 부분에서 마진을 남겨 가격을 올리는 행위를 계속 지속해왔고, 이번 터치 가격에서야 그 불만이 터진게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이번 가격 인하가 끝이 아니라는 관계자의 말이 있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애플 스토어 홈페이지에 고시된 가격은 애플 본사의 정책을 따라 환율 등을 고려하여 추정가로 나온 것일뿐, 정확한 판매가는 국내 발매 행사 이후의 가격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판매가격이 확정되면 예판을 통해 구입한 고객에게는 차액을 정산받을 것이라는 사항도 덧붙였는데요. 이번 아이팟 터치 3세대의 발매 행사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모 호텔에서 개최된다고 합니다.
애플 코리아의 지금까지 행보를 보면, 발매 행사때 다시 가격을 올릴수도 있을것 같은데(-_-)요, 개인적으로나 네티즌들의 의견이나 32GB 기준 40만원이 적당하다고 느껴집니다.

부디 애플 코리아가 이번 사태를 통해 정신을 차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소비자와 만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덱셀(dexe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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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TF Apple 2009.09.16 20:13 답글 | 수정/삭제 | ADDR

    으허 스크린샷이 재대로 공감되네요, 블로그에 애플코리아의 만행 포스트에 인용할려는데 괜찮을런지요?
    출처는 저대로 표기하고 말입니다 :D

    아그리고 준 HD 동영상 잘보고갑니다. 멋지네요 준HD

  • Favicon of http://eixia.tistory.com 에이시아 2009.09.17 02:52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ㅋㅋ 페러디 스크린샷 멋지네요~
    그런데 환율은 1500원대로 정한게 아니구요
    미국에선 부가세가 빠진 가격이 올라오기 때문에 199달러 입니다. 물품 구입할때는 19.9달러가 더 붙게 되는것이죠

    우리나라에선 부가세 포함 가격이 붙기 때문에 10퍼센트를 빼고 계산해야 정확한 계산이 나옵니다.
    그래도 문론 지금 환율보단 턱없이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어있습니다. 나쁜것들..ㅠㅠ

    • Favicon of https://dexel.tistory.com 덱셀 2009.09.17 15:31 신고 수정/삭제

      아무리 그래도 가격이 ..ㅠㅠ

  • 옆집웅이아저씨 2009.09.24 17:08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 십팔 근데 인하 안됫음 애플 코리아 매국노들 저주할꺼닷
    아이폰 주머니에 쓰다가 폭발해서 CPU니 불알에 박혀서
    고자나되버려라


신형 아이팟 터치 3세대와 아이폰 3GS의 게임구동 속도 비교 영상입니다.
"http://dexel.tistory.com/30" 을 보시면 알겠지만, 3세대의 CPU는 3GS의 CPU보다 진보된 칩셋입니다.
게임 구동 속도에서도 미묘한 차이지만 진보된 성능을 보여줍니다.

아이팟터치 3세대>>아이폰3GS>>>>>>>(넘사벽)>>>>>>>아이팟터치2세대



보너스인 히틀러 패러디 영상입니다 ㅡㅡㅋ 정말 압권이네요.


-덱셀(dexe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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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이팟 터치 3세대 (32GB,64GB)의 분해 사진에서 카메라 모듈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발견되었습니다.
자가수리 및 분해가이드를 작성하는 사이트인, iFixit에서 아이팟 터치 3세대를 분해한 결과 새로운 CPU와 카메라 모듈의 공간이 발견된 것입니다.
그 외 분해 사진과 함께 주요 달라진 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CPU의 변화>

(출처 : ifixit.com)


아이팟 터치 3세대에서 발견된 CPU는 339S0075 로, 아이폰 3GS에 들어간 칩셋보다 진보된 칩셋입니다.
339S0048 : 아이팟 터치 2세대
339S0073 : 아이폰 3GS
339S0075 : 아이팟 터치 3세대

<줄어든 재생시간?>
아이팟 터치 3세대는 재생시간이 줄어들었는데요, 배터리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는듯 합니다.

(출처 : ifixit.com)


3세대의 배터리는 약 790mha로, 2세대 보다 100mha 정도 낮아진 배터리라고 합니다. 기판의 변화에 따라
어쩔수 없이 배터리의 용량이 작아진것으로 보입니다.

<카메라 모듈의 공간?>
아이팟 터치 3세대의 상반부에 기존 '카메라 루머'와 호응하는 카메라 모듈 부분이 확인되었습니다.
즉, 기존 루머의 카메라 탑재 사진과 같은 위치에 카메라 모듈이 들어갈 만한 공간이 발견된 것인데요,

(출처 : ifixit.com)


또 다른 루머대로 카메라의 기술적 문제 때문에 들어가려고 했던 카메라 기능이 빠졌다는 주장에 뒷받침 되는군요.
(참고로, 저 정도의 크기는 아이폰 3GS에 들어간 모듈이 탑재되기엔 너무 작고 나노의 모듈이 들어가기엔 크다고 합니다.)

-덱셀(dexe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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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꽝우 2009.10.05 23:10 답글 | 수정/삭제 | ADDR

    끄렇꾼


 애플의 스페셜 이벤트,  "Apple Special Event September 2009"의 키노트 영상입니다.
아이팟 터치는 게임기,엔터테인먼트 기기로써의 역할이 강조되었을 뿐, 기대했던 카메라는 탑재되지 않았습니다.
(아이폰과의 차별전략으로 해석되며, 스티븐 잡스는 '199$에 맞추기 위해 노력했으며 아이팟 터치에 카메라가 들어가는걸 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내년 초, 카메라가 달린 아이팟 터치가 등장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번 키노트의 핵심은 '아이팟 나노'인듯 합니다. 비디오 카메라가 탑재된 아이팟 나노는 언제 어디서든지 찍을 수 있는
최고의 휴대성을 자랑하는 비디오 캠으로 변신했습니다.

자세한 키노트 영상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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