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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에 흥망성쇠 달린 제조업, 껍데기 제조 1위 대한민국 1836년 설립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원래 철강·기계·전기설비 등 중장비를 만들던 회사였다. 제1차 세계대전 때는 프랑스 정부에 군수품을 납품했다. 하지만 설립 166주년 되던 2002년 중장비 제조를 포기하고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한국으로 치면 현대중공업이 IT서비스 회사로 변신한 것이나 다름없다. 휴즈 부사장은 "기존 중공업 사업은 정체하거나 축소되는 성장의 벽에 부딪혀 있었다"며 "질적 도약과 생존을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고 말했다. 슈나이더가 '에너지 관리(energy management)'라는 신시장 개척의 무기로 삼은 것은 소프트웨어였다. 스웨덴의 TAC, 미국의 안도버 콘트롤 등 소프트웨어 기업을 잇달아 인수하면서 SW 역량을 끌어올렸다. 그리고 전기 설비에 에너지 관.. 더보기
IT가 불평등을 야기한다? 실리콘밸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또 최근 리프트(Lyft), 사이드카(Sidecar) 등 자신의 남는 좌석을 스마트폰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유료로 제공하는 차량공유서비스가 늘어나면서 생계를 위협받게 된 택시 노조원들은 "테크노 도둑들(Techno Thieves)"라며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이처럼 테크놀로지의 메카, 실리콘밸리는 혁신과 민주주의의 갈등이 첨예한 곳이다. '뉴요커'의 조지 파커 기자는 실리콘밸리를 비판하면서 "말은 '세상을 바꾸겠다'고 하면서, 자기들 세금을 줄이고, 자기 자식은 특별교육을 시킨다. 정의에는 무관심하고 자신들만의 유토피아를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그레고리 페렌스타인은 테크크런치에서 "IT가 만들어내는 불평등은 더 큰 번영을 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테크놀로지는 원래 불평등을 가져온다. 인터.. 더보기
덱셀탐방기 : 월드 아이티 쇼(WIS)를 가다! <3부> 이상으로 덱셀탐방기 : 월드 아이티 쇼(WIS)를 가다 편을 종료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보기
덱셀탐방기 : 월드 아이티 쇼(WIS)를 가다! <2부> 에서 이어집니다. 더보기
덱셀탐방기 : 월드 아이티 쇼(WIS)를 가다! <1부> 친구들과 함께 월드 아이티 쇼(WIS)를 다녀 왔습니다 ^^ 아래는 제가 직접 찍은 사진들 입니다. 에서 이어집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