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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연구실

'에이트리 스토어' 국내 유일 서비스, 업계 선두로?

에이트리社는 오는 8월 11일 전자사전 및 휴대용 멀티미디어 단말 전용 콘텐츠 판매 사이트인 '에이트리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 스토어는 기존 전자사전 업계에서는 일례가 없는 국내 유일무이의 전자사전용 사전 및 CSD 컨텐츠 판매 서비스이며, 그 외에 영어,일어,중국어 및 중/고등 내신 콘텐츠와 수능 콘텐츠, 공무원/자격증 콘텐츠까지 다양하고 풍부하게 구성되어 있다,

사진=에이트리스토어(atreestore.com)의 메인 화면.


아이리버의 경우, 각 언어별로 특화하여 D30J 모델같이 일본어 모델, 중국어 모델 등으로 나눠 출시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에이트리의 경우 이런 문제점을 해결해 사용자가 직접 사전 콘텐츠를 골라 담을 수 있게 됬다.

이를 통해 자신에게 필요 없는 콘텐츠를 과다 탑재하여 가격만 비싼 제품을 구입할 필요가 없으며, 사용자가 필요한 콘텐츠를 구매하게 함으로써 제품 단가를 낮추고 합리적인 소비를 가능하게 하는 등 원스톱 교육 포털 역할으로써의 에이트리 스토어로 주목된다.

또한 구하기 어려운 CSD 콘텐츠와 동영상 강의 역시 저렴한 가격으로 간편하게 무제한 수강할 수 있어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아직 오픈 초기라 그런지, 에이트리의 주 컨텐츠 거래사인 YBM의 컨텐츠가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는 것과, 특히 사전부는 콜린스 시리즈 외에는 딱히 내세울 사전 콘텐츠가 없다.
또한 아직 중/고등 내신등의 동영상 강의 컨텐츠도 부족해 앞으로 많은 콘텐츠 확보와 마케팅이 필요하다 할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