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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구실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민주주의 회복! 언론인 1954명 시국선언 언론인 시국선언 참가자 일동은 이날 시국선언문을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국정원 정치개입사건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의 촛불은 더 뜨거워지고 있지만 언론인은 침묵하거나 왜곡 보도의 첨병 역할을 강요당하고 있다. 국민과 진실의 편이기를 거부한 많은 언론사의 경영진과 간부들은 정권의 눈치를 보는 데만 급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정원의 선거 개입을 다룬 시사프로그램과 뉴스가 방송되지 못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독재정권에서나 있을 법한 국기기관의 보도 통제가 버젓이 자행되고 있다"며 "언론인들은 보도 통제에 맞서 진실 규명과 국정원 개혁을 위한 단호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 밝혔다. from 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361 아래는 언론인 시국선.. 더보기
편의점 본사가 '좋아요' 편의점 카드 결제 편의점 입점 밴사로부터 매년 수백억 리베이트카드 수수료 내고도 오히려 이익영세상인들이 내는 카드 수수료 돌고 돌아 대기업 금고로 "말로만 상생이에요. 손님이 카드를 긁으면 카드수수료는 가맹점과 본사가 6대4나 7대3의 비율로 분담합니다. 그런데 본사가 밴(VAN)사로부터 받은 돈은 나눠주지 않아요. 비용은 가맹점에 전가하고 수익은 본사가 챙기는 거죠." -전 CU편의점주 정인식(가명·48)씨. www.edaily.co.kr/news/newspath.asp?newsid=01351366602905024 www.edaily.co.kr/news/newspath.asp?newsid=01344806602905024 더보기
아직도 유용한 MB시대의 '쫄지 마! 실전 매뉴얼' 아래 내용은 한겨레 21에서 2009년 7월 17일 발행한 '쫄지마! 실전 매뉴얼이 여기 있잖아~"이다. 당시 부제로 '민초서생들이 함부로 끌려가는 MB시대, 소환에서 구속,기소까지 수사받는 법 QNA 완전판'이라는 부제가 달렸다. 근혜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도 여전히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소개한다. 짐작컨대 새누리당(이름은 불리할때마다 바뀔 수 있음)시대가 지속되는 한 계속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2002년 개봉한 영화 에서 강동경찰서 강력반 형사 강철중이 대중목욕탕에서 전라도 건달과 마주친다. 그리고 대사를 던진다. “형이 돈 없다 그래서 패고, 말 안 듣는다 그래서 패고, 어떤 새끼는 얼굴이 기분 나빠 그래서 패고. 그렇게 형한테 맞은 애들이 사열종대 앉아 번호로 연병장 두 바퀴야….”.. 더보기
범죄를 고발하면 잡혀가는 삼성공화국의 삼성 X-파일 사건 노회찬 진보정의당 국회의원이 결국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14일 오후 대법원은 '안기부 삼성 X파일'이라 불리는 사건과 관련해 떡값 검사의 실명을 공개한 노회찬 의원에게 징역 4월 집행유예 1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현행 국회의원은 형사사건에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게 됩니다. 노회찬 의원의 의원직 상실을 보면서 분노와 좌절감을 느끼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것은 대법원이 선고한 형량과 판결이 현시대에 맞지 않는 일이고, 그 논리가 얼마나 허술한지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판결의 발단이 됐던 '안기부 삼성 X파일'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기부 삼성 X파일'에 나온 '떡값 검사' 7명의 실명을 인터넷에 공개했다는 사실로 노회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