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지털 연구실

오라컴 W10 : 기본에 충실한 Music Player.

오라컴에서 W10이라는 저가형 MP3P 모델을 출시했다.
오라컴은 삼성-아이리버-코원의 국내 MP3P 독주 시장에서 꿋꿋이 살아남고 있는 대표적인 중소기업이다.

▲오라컴의 W10. (출처:오라컴.co.kr)


이미 '적당한 액정을 달고 적당한 인터페이스의 적당한 가격의 저가형 MP3P'시장은 아이리버의 E100,E150,E50 및 에이트리의 J2로 포화 상태라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아이리버의 E시리즈 모델 제품이 인기가 높다.

▲아이리버의 E150. (출처:아이리버.co.kr)

▲에이트리의 J2 (출처:에이트리.co.kr)

▲아이리버의 E50. (출처:아이리버.co.kr


오라컴 W10과 가장 흡사한 아이리버의 E50과 비교하여 보았을때,
W10 2GB가 79,000 / E50 2GB가 98,000
W10 4GB가 99,000 / E50 4GB가 118,000
W10 8GB가 129,000 / E50 8GB가 X
W10 두꼐가 9.9 / E50 두께가 7.7
W10 음악:비디오 재생이 21:8 / E50 음악:비디오 재생이 52:5

가격적 메리트는 오라컴 W10을 따라 올 수 없으나, 2배 이상의 음악 재생시간과 아이리버의 메리트를 생각하면
소비자 입장에선 아이리버 E50이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다.

다만 저렴한 가격의 오라컴 W10이, 소비자에게 많이 어필하여 MADE IN KOREA의 우리 중소기업 제품이
많이 성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