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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연구실

아이리버, 전자책(E-BOOK) 단말기 '스토리' 공개

아이리버가 언론매체를 통해 전자책인 이북 단말기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아이리버는 연내 전자책 최대시장인 미국 시장에도 진출, 아미존 '킨들'과도 본격적인 경쟁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전자책인 이북 단말기는 기존 책의 한계를 극복하여, 언제 어디서나 손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6인치 전자 잉크를 탑재해 실제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제공하며 절전형 기술로 9천 페이지 이상의 배터리 타임을 제공합니다.

MP3는 물론, 쿼티 키보드를 탑재해 간단한 다이어리나 메모도 작성할 수 있고 기존 전자책 전용 포맷인 PDF나 epub 파일, txt, ppt, doc, xls 등 각종 오피스 문서파일도 변환과정없이 바로 볼 수 있으며, 만화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코믹뷰어도 지원하여 다양한 소비자 층의 인기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전형적인 이북 단말기의 디자인으로, 약간 아쉬움이 남는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출시 된 이북 단말기가 거의 없고, 실제로 소비자들이 사용하기엔 어려움이 있었기에 이번 아이리버 스토리 출시가 우리나라 이북 시장 및 단말기 시장의 새로운 물꼬 역할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덱셀(dexel@naver.com)